고금리 상품 출시! 은행 고객들 사로잡은 이것은?

안녕하세요 머니남입니다.
은행 예금 금리가 연 5%대 밑으로 내려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금리 상품을 찾아
이러저리 돈을 옮기는 일명 '금리 노마드족'이 생겨났습니다.
'금리 노마드족'은 예금에 비해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적은 적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여전히 고금리 상품이 경쟁하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 등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4.75~4.90%로 한달 전보다 0.2%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은행으로 자금이 과도하게 몰릴 것을 우려한 금융당국의 예금 금리 인상 자제를 당부한 영향 때문입니다.
예금금리가 묶이게 되면서 적금의 고금리 상품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은행별 고금리 상품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신한은행 '럭키드로우 적금'

신한은행에서 출시된 고금리 상품으로 
최고 금리 연 8%인 정기적금으로 6개월간 1천원부터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2.국민은행 '온국민 건강적금'

12월 15일 걸음 수에 따라서 우대이율을 차등 적용하는 적금으로
기본금리가 연 2.0% 에 한 달에 10만보 걷기 등의 조건을 충족하기만 하면
연 최고 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6개월간 월 20만원까지 적립할 수도 있습니다.

3.광주은행 '출첵적금'

처음 거래하는 고객과 마이데이터에 출석 체크한 고객들에게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으로
기본금리는 연 3.5%로 6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씩 납입하면 됩니다.

4.파킹통장이란?

짧은 시간 동안 돈을 맡기더라도 꽤나 쏠쏠한 이자를 챙겨주는 수시입출금식 상품입니다.
이런 파킹통장도 경쟁이 붙으면서 금리를 올려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ㄱ.토스뱅크

지난 13일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를 
5,000만원 초과분 기준으로 연 4.0%대로 인상하였고 
5,000만원 미만 예치금에는 기존 연 2.3%의 금리를 적용하였습니다.

ㄴ.케이뱅크 '플러스박스'

케이뱅크는 금리를 기존 연 2.7%대에서 연 3.0%대로 인상하였으며
기본 금리만 놓고 보면 파킹통장 상품 중에서 현재 가장 높습니다. 
또한 내년 1월 고객이 원한다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지금 이자 받기’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하루 단위 잔액 이자를 계산해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한꺼번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ㄷ.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현재는 연 2.6%대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 금리 인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5.저축은행

기본금리는 12월 만기 기준인 연 6~7%대의 적금 상품이 판매 중입니다.

ㄱ.다올저축은행

연 7%의 Fi 나눔적금

ㄴ.대한저축은행

연 6%의 정기적금

ㄷ.청주저축은행

연 6% 정기적금

은행 관계자들은 최근 경쟁하면서 출시되고 있는 고금리 적금들은
납입 한도가 작고 만기가 짧아 실제 손에 쥐는 이자는 크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금리 상품들을 다수 가입하여 조금 더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금리 상품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점점 더 다양한 고금리 상품이 나온다고 하니 더 괜찮은 상품이 나오면 추가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