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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여행 : 마드리드 호텔추천 파세오 델 아르테 호텔 (PASEO DEL ARTE Hotel) 숙박후기!!!

by 머니남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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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남입니다.

스페인은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가는 유럽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스페인 여행 중에 묵었던 괜찮은 호텔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파세오 델 아르테 호텔 입구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파세오 델 아르테 'PASEO DEL ARTE'라는 호텔이고 마드리드 시내중심인 솔광장, 마요르광장에서
도보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솔광장, 마요르광장이 메인중심이긴 하지만 중심지에 호텔을 잡게 되면 밤에 너무 시끄러워 잠을 푹 못 잘 수 있다는 말을 들어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파세오 델 아르테 호텔에서 2박3일 지냈습니다.

 



위치는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미술관 중의 하나인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에서 도보로 3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등 인근 도시로 갈 때 렌페(RENFE)라는 열차를 이용하는 데 아토차 기차역도 5분정도의 거리에 있어 위치상으로도 좋았습니다. 

저는 2박을 하고 세비야로 넘어가는 일정이어서 더 좋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호텔 선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드리드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인 프라도미술관에서도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비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마드리드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마드리드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호텔까지 오시는 방법은 제일 편한 방법이 공항에서 택시를 타시는 방법인데 마드리드공항에 나오셔서 택시 타시면 
호텔까지 20분정도 소요되시며, 택시비는 모두 동일하며 30유로입니다. 

저는 편한 방법을 택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 앞에 내려서 체크인을 하였는데 공항버스 타는 법등 몇가지 오는 법이 있지만 택시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로비

 

로비에 있는 의자

호텔에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데스크와 로비가 있고 데스크 옆쪽으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안락한 쇼파가 있어 체크인 시 앉아서 편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로비에 들어오자마자 왼편에는 작은 바가 있으며 정면에는 엘리베이터가 총 3개가 있어  확실히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빨리 방에 갈 수 있었습니다.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로비 오른편 작은 바

 

작은바가 있는데 이 곳이 조식당인가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조식당은 아니고 작은바로 맥주, 와인 등 분위기 있게 한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룸마다 다르긴 하지만 간혹 커피포트가 없는 방이 있는데 그런 곳들은 이 곳에 내려서 끓는 물을 요청하면 물을 끓여서 주기 때문에 라면먹을 때 유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로비 가운데 정면으로 가시면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3개 중 아무거나 타셔도 방까지 가실 수 있어 투숙객들이 많이 몰려도 편리하더라구요..

 

방의 모습

방은 싱글룸이었는데 유럽호텔치고는 방이 작지 않은 편이었고 모던하고 안락한 스타일의 방이었습니다.

 

욕조가 있는 화장실

화장실에는 샤워공간이 따로 있으며 별도로 유리부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물이 튈 염려가 없고 반신욕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컨디셔너 등이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향도 산뜻하고 사용하기 괜찮았는데 혹시라도 예민하신 분들은 챙겨서 여행다니시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피부가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어떤 호텔에 가서 어떤 로션을 써도 괜찮긴하여 따로 챙겨 가지는 않는 편이지만요.ㅋㅋ


그리고 유럽의 화장실에는 변기가 두개인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왼쪽에 보이는 것이 하나는 변기이고 그 바로 옆에 다른 하나는 비데이니 참고해 주세요....

 

파세오 델 아르테 호텔의 조식당1층 로비 왼쪽편에 있으며 내부는 매우 깔끔했고 생각보다 천장이 높고 넓었으며,

평일: 07시~10시30분 / 주말: 07시~11시 까지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과일음료와 신선한 과일이 쭉 진열되어 있었고,

각종 치즈부터 다양한 종류의 햄, 하몽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견과류와 신선한 과일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왼편으로는 각종 빵 종류가 담겨 있고 가운데는 햄, 하몽, 치즈, 오른편으로는 과일과 견과류가 있으며

가운데 뒷편으로는 커피와 다양한 차종류, 요플레 등이 있었습니다.

 

조식당이 아주 크고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보면서 식사하면 더 운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세오 델 아르테 호텔은 호텔의 컨디션과 직원의 친절도 뿐만 아니라 위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프라도 미술관, 레이나소피아 미술관, 아토차기차역, 솔광장, 마요르광장 등의 관광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너무나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마드리드로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추천해 드릴 만한 호텔이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번에는 세비야호텔을 추천해 드리러 다시 오겠습니다.~~

Se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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