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보상여부와 주가반등

카카오 먹통사태

남궁훈 대표이사는 15일에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셧다운사태' 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재난대책소위를 맡아 이와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세울 예정이로 합니다.

 

이로써 대표이사는 19일 오늘 남궁훈·홍은택 대표이사에서 단독으로 홍은택 대표이사로 변경되었으며 화재 사건 이후부터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되는대로 이번 사건의 철저한 원인 규명을 할 예정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한 곳이 멈추더라도 원활하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 구축하겠다고 언론사 인터뷰에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카카오 피해보상 여부

유료 서비스 이용자 뿐만 아니라 이번 '셧다운' 장애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과 파트너,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분들에 대한 보상을 검토하겠으며, SK측과 잘잘못을 따지는 책임 소재를 다투기 보다는 앞장서서 최우선으로 보상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 주가전망

카카오 주가[035720]가 19일 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거래일보다 3.44% 오른 5만1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셧다운' 사태 이후에 처음으로 5만원 선으로 회복했다.

 

카카오뱅크[324410]와 카카오페이[377300] 등 관계사들의 주가 또한 전날 거래일보다 4%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카카오게임즈[293490]도 코스닥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