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계 최초로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

안녕하세요 트리남입니다.

다들 언론에서 보셨겠지만 영국이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서방 국가 중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한 최초의 사례로 해당 백신은 개발 전
마지막 단계인 3상 임상실험 결과
면역 효과가 95%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화이자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도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며, 유럽의약품청은 백신의 품질과 안정성,
효과등을 검토해 문제가 없다면 늦어도
29일 예정된 특별회의에서 평가를 마칠 것이라고 즉시 응답했습니다.

 

 

 

또한 전날 신청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늦어도 다음달 12일 별도의 평가회의를 열어 최종 허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12월 말 이전에 유럽 연합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이다." 라고 기자회견에서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