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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현빈 & 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지 : 취리히 '린덴호프(Lindenhof) 에서 감동을 다시한번...

by 머니남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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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남입니다.

 

12월14일에 시작하여 2월16일에 방영이 종료된 tvn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을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입니다.

시청률이 21.7%에 육박할 만큼의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되면서 드라마의 인기만큼  드라마 내에 촬영됐던 스위스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16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마지막회인 16회에서는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게 되었는데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잠시동안 아픈 이별을 했었지만 다시 스위스에서 만나자는 약속 끝에 결국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위스에서 손예진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극적으로 현빈과 다시 재회하여 진한 키스와 포옹으로 재회의 기쁨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마지막회에 감동적인 재회를 한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스위스의 린덴호프(Lindenhof), 클라이네 샤이데크, 시그리스빌 파노라마 브릿지 입니다.

 

 

저는 스위스의 촬영지 중에서 스위스의 취리히에 있는 린덴호프(Lindenhof)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사랑의 불시착에서 ‘린덴호프’는 현빈과 손예진이 얻갈려 교차되어 걷는 장면에서 촬영되었는데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이 뒤쪽에 나옵니다.

 

https://goo.gl/maps/ex936y1MZg17vCDDA

 

린덴호프

★★★★★ · 시티 공원 · 8001 Zürich

www.google.com

스위스 취리히의 '린덴호프'

 

스위스 취리히의 린덴호프 언덕에 올라 녹색의 철로 된 의자를 찾으면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린덴호프(Lindenhof)'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리마트강의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곳에 올라오게 되면 취리히의 탁 트인 전경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언덕에서 내려다 보면 취리히의 시내,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성페터교회의 시계탑, 취리히대학 등이 장관을 이루며, 한가한 오후에는 공원 한켠에서 사람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체스를 두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린던호프 언덕

이 곳은 기원전 로마의 성채가 자리잡고 있었던 언덕이라고 하며,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도 로마의 카를로스 왕의 유적들이 같이 있다고 합니다.

 

'린덴호프(Lindenhof)'의 언덕을 오르는 길에는 건물들의 색감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색감이 따뜻하고 모던하고 차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덕위에 올라 건너편을 바라보면 호텔부터 집들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각 건물들마다 색감이 너무 자연스럽게 배열되어 있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스위스 취리히에 여행을 가는 분들은 언덕에 올라 사진을 찍고 간다는 핫 플레이스인데 이번에 '사랑의 불시착'에서 나와 한국사람들에게 더 인기있는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과 맥주나 커피 등을 사서 오르면 정말 끝내주는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고, 스위스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취리히라는 도시는 꼭 들르는 도시는 아닙니다.

 

대부분 잠깐 스쳐가는 정도의 도시일텐데 이제는 여행코스에 많은 분들이 넣을 것으로 예상되며, 언덕에 가면 한국어가 많이 들리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린덴호프야경
린덴호프 야경

스위스 취리히가 스위스의 다른 도시들보다 정말 끝내주는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지만 바쁜 한국에서의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사람들은 야경명소를 다들 좋아하실텐데 이 곳이 야경이 정말 끝내주는 장소라고 하니 가보셔서 낮과 밤의 모습도 느껴보시고 '사랑의 불시착' 장면의 감동을 한번더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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