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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더 짠내투어 여행코스 : 세비야여행추천코스 - 환상적인 야경명소 메트로폴 파라솔(Setas de Sevilla) 끝내주는 일몰

by 머니남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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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남입니다.

 

새롭게 개편한 '더 짠내투어' 스페인편에서 한혜진이 설계한 투어로 메트로폴 파라솔에 올라가서 세비야의 명품 뷰를 보면서 감탄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더 짠내투어

저도 예전에 와이프랑 세비야를 여행하면서 갔었던 '메트로폴 파라솔' (Setas de Sevilla)이 TV에 나오니 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 때의 추억이 떠오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메트로폴 파라솔은 독일의 건축가 '율겐 마이어'가 건축하였으며, 2011년 4월에 완공되었고 SNS에 석양을 보며 찍은 사진이나 야경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핫 플레이스입니다. 

 

 

메트로폴파라솔
메트로폴파라솔

또한 안달루시아 지방 최대 도시인 세비야에서 메트로폴 파라솔이 예전에는 파리의 에펠탑처럼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았었지만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어느새 도시의 상징이 되어 버린 곳입니다.

 

한국분들은 야경명소를 찾아 가는 걸 다들 좋아하실 텐데 그 때문인지 세비야 여행코스를 계획에 필수로 들어가 있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메트로폴 파라솔은 규모가 (70 X 30 X 150M) 세계 최대의 목조 건축물이자 세비야의 야경명소로도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메트로폴파라솔
메트로폴파라솔

낮과 밤의 메트로폴 파라솔의 모습은 매력적이며,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게 나무로 만든 랜드마크이자

마치 모습이 버섯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세비야의 버섯'이라는 별칭도 얻고 있습니다.

(무려 총 3,400개의 목재를 결합하여 7년만에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올라가기 전에 밑에서 보았을 때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높이가 낮아서 전망대도 기대하지 않았었지만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희 착각이었습니다. ㅋㅋ

 

매표소는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1층
매표소는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1층에 있습니다.

매표소는 지하 1층으로 걸어 내려가면 보이는데 1인당 3유로로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구경하고 내려와서 티켓을 보여주면 1명당 1개의 원하는 엽서를 가지고 갈 수 있게 합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두 대의 엘리베이터 중 하나의 엘레베이터를 탑승하고 올라가면 메트로폴 파라솔로 올라갈 수 있으며, 가까이서 건축물을 보고 있자면 매우 정교하고 촘촘하게 되어 있는 것에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메트로폴파라솔
메트로폴파라솔

 

메트로폴파라솔

오픈시간은 목~일: 09:30 ~ 22:30 / 금~토: 09:30 ~ 23:00 이며, (마지막 입장시간: 30분전까지 입장 가능)하며,

메트로폴 파라솔을 한바퀴 천천히 돌면서 세비야의 시내를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고 도보로 약 15분~20분정도 소요됩니다.

 

메트로폴파라솔

 

구시가지에 이렇게 신식 건물이 있는게 어색할 수도 있는데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전망대의 꼭대기를 향해 구불구불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저 멀리로 세비야대성당의 히랄다탑도 보게 되고 또 다른 뷰를 보게 됩니다. 

 

꼭대기에는 망원경도 있는데 망원경 사용료는 1유로로 (한화로 약 1,300원)이지만 굳이 사용하실 필요는 없으실 거 같습니다. 

외국분들이 사용했었는데 생각처럼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메트로폴파라솔에서 본 야경
메트로폴파라솔에서 본 야경

저녁시간대에 올라가서 그림같은 풍경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고 전망대의 꼭대기에 올라가서 엽서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환상적인 일몰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몰의 모습 및 야경도 당연히 아름다웠지만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사랑스럽고 따뜻한 표정들을 짓고 있는 모습들에서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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